오늘 아침 출근길 누리꾼들은 어떤 소식에 관심을 가졌을까요? <br /> <br />지금 e 뉴스로 확인해 보시죠. <br /> <br />의정갈등 여파가 동네병원까지 번져 환자들 불안감은 더 커졌는데요. <br /> <br />휴진을 신고한 개원의는 4%대에 불과했지만, 정부 집계 결과 14.9%로 실제 휴진율은 더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추후 법적 문제가 불거질 것에 대비해 상당수 병원이 개인 사유를 이유로 쉬었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온라인에서도 분노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휴진한 병원은 앞으로도 가지 말자, 평생 휴진해서 놀게 만들자며 보이콧 움직임이 많았고요. <br /> <br />의사로의 직업적 책임감이 고작 그것밖에 안되냐며 배신감을 느낀다는 반응부터 <br /> <br />항의할 거면 당당히 하지 개인사유라고 핑계를 대냐는 비판도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댓글이 많이 달린 소식도 보죠. <br /> <br />최근 대구의 한 헬스장이 노인의 등록과 이용을 제한한다고 알렸는데요. <br /> <br />노인 차별이냐, 보호냐 엇갈린 목소리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대구의 한 4성급 호텔 헬스장에서 공지한 내용인데, 만 76세 이상 고객은 회원 등록과 일일 입장이 불가하다고 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단, 안전사고에 대해 본인이 책임지겠다는 확인서와 가족 동의서를 제출하면 등록 종료 기간까지 이용 가능하고, 재등록은 불가하다고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또 지병이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해당 된다고 덧붙였는데, 해당 센터는 안전사고로 분쟁이 많아 취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헬스장에서 특정 집단의 출입을 막은 건 금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. <br /> <br />노 시니어 이전엔, 노줌마, 노 아줌마존을 두고도 말이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인천의 한 헬스장에서선 "아줌마 출입금지, 교양 있고 우아한 여성만 출입 가능" 라고 써 붙여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특정 연령층 여성의 잘못만 부각했다는 비판과 중년 여성들의 텃세가 유별나다는 반응이 충돌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 시니어존 논란에도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헬스장 업주 입장에선 충분히 그럴 만하다, 이해한다는 목소리가 있는 반면 <br /> <br />씁쓸하다, 인간은 모두 시간이 지나면 늙는다 서로 존중하며 살자는 반대 입장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으로 많이 본 뉴스 보죠. <br /> <br />일본의 세계적인 유산 중 히메지성이라는 성이 있는데요. <br /> <br />히메지시에서 이 성의 입장료를 외국인에게는 4배 이상 올려받는 것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과잉 관광을 막기 위해서라지만, 너무 많이 올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1911035279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